06 부산일보 2021-12-29
대방인더스트리, 부산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 기부
대방인더스트리(대표 홍일석)는 지난 22일(수)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이웃사랑성금 1천만원을 기부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 동참을 알렸다.
본 전달식은 홍일석 대방인더스트리 대표, 홍준형 대방인더스트리 부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박은덕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함께 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회사가 위치한 동래구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홍일석 대방인더스트리 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힘들어할 이웃들에게 이 시기를 견뎌낼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회사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더욱 큰 힘이 된다. 가까운 곳에서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해준 대방인더스트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대방인더스트리는 제조업의 필수 자재인 OPP테이프와 카톤박스. 어망•로프, 발전기, 중고차 등을 수출하는 제조•무역업 회사이다. 아프리카에 한국인이 거의 없었던 1990년대부터 전역을 누비며 선구적으로 시장을 개척하여 회사를 성장시킨 홍일석 대표는 에이즈와 에볼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 후원과 고아원 및 의료시설 건립 사업부터 최근 청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모교인 동아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